최근 몇 년 사이에 연예인들의 공황장애 사례로 인해 대중적으로 공황장애는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공황장애는 조기 치료와 진단이 중요한 질환이므로 너무 악화시켜 치료가 어려운 일이 없도록 하는 마음에 이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공황장애
스트레스를 준다던가 압박이 심해 불안이나 긴장을 주는 상황이 아니라, 일반적인 상황과 사소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상하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극도의 공포와 불안 상태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공황장애는 그 자체로도 힘듭니다만, 또 언제 공황장애가 와서 본인이나 주변 상황에 무슨 일이 생길까 하는 불안이 더욱더 자신을 힘들게 만듭니다.
공황장애 증상
모든 증상은 서두에 말한 내용처럼 '갑작스럽게'라는 단서가 앞에 붙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서 4가지 증상 이상이 해당한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심장박동수의 빠른 증가
-땀이 많이 남
-이유 없는 손, 발의 떨림
-숨쉬기가 어렵고, 질식
-가슴이 아프거나 압박감
-메스껍고 불편한 속
-어지럽고, 현기증 발생
-죽을 것 같은 느낌
-이유 없이 마비되거나 따끔한 느낌
-열이 나고 오한이 남
-내가 자기 자신이 아닌 듯한 느낌
-스스로 제어가 어렵고 두려움
공황장애 원인
비교적 짧은 대중화로 인해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알기 어려우나 생물학적, 유전적, 심리적, 인지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생물학적 요인으로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전적 요인으로는 공황장애 환자의 가족 중에 또 공황장애를 겪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심리적 요인으로는 큰 충격. 예를 들면 어릴 때 부모와 사별한다든지 이런 원인이 공황장애를 겪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인지적 요인으로는 누구나 공포와 불안을 느낄 상황에서도 스스로 공황장애로 인지하여 더욱 크게 인식하는 것입니다.
공황장애 치료
서두에 서술했듯이 공황장애는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빠른 시기에 치료받는다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보통 약물치료를 진행하며 약은 평생 먹게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벤조디아제핀 관련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호전되지만, 몸이 나른하고 피곤함을 쉽게 느끼는 부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생각과 감정, 행동 사이의 연관성을 중점으로 왜곡된 생각을 교정하여 불안과 공포를 감소하는 인지행동치료도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공황장애에 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제가 의학적 지식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전문성은 부족할 내용일 것입니다. 하지만 초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임만큼 포스팅 내용 중 증상에 대한 부분은 꼭 참고하셔서 본인이 해당하지 않을까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보 > 그 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진 대처법 / 지진 행동 요령 / 지진 대피 메뉴얼 (0) | 2017.09.14 |
---|---|
환절기 감기 예방 팁 / 손씻기 방법 / 일교차가 큰 가을 감기 예방 (0) | 2017.09.14 |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 궁합 좋은 음식 (0) | 2017.09.14 |
실생활에서 흐르는 전자파 / 전자파 피하는 팁 (0) | 2017.09.14 |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인 / 호감가는 첫인상의 요소 (0) | 2017.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