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마지막 시간입니다. 마지막 남은 3가지 녹차, 아몬드, 적포도주에 관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녹차 - 활용방법이 무궁무진한 녹차



최근에 녹차의 활용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녹차에 관해서는 녹차 하나만으로 포스팅해도 될 정도로 이야기할 내용이 많지만, 슈퍼푸드로서 최대한 간략히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녹차에는 '카테킨'이라고 불리는 탄닌 성분이 있습니다.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내는 바로 그것입니다. 이 탄닌 성분은 몸속의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비타민 E의 50배, 비타민 C의 100배가 높다고 합니다. '카테킨'은 위함, 폐암 등 암 예방에도 뛰어난 기능을 하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해서 체내 지질 축적을 방지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또 심장을 강화하고, 면역량 향상을 통한 감기나 그 외 바이러스 예방에도 좋습니다.

여러 매체에도 나오듯 녹차를 마시며 안정을 취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많습니다. 그것은 녹차의 '테아닌'이라는 성분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추어서 학습능력과 집중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아몬드 - 고소한 비타민



아몬드를 통해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E와 셀레늄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E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고, 뇌세포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세포를 활성화한다고 하여서 뇌 건강 영양소로 뛰어납니다. 셀레늄의 경우는 체내에서 생성된 과산화수소를 분해해서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항산화 기능을 해줍니다.

아몬드에 섬유소 또한 풍부한데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고, 지방흡수도 방해하기에 당연히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견과류 특성상 과량으로 섭취하면 내장 지방으로 축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적포도주 - 유일한 슈퍼푸드 술



녹차에도 있던 '카테킨'은 적포도주에서도 떫은맛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 '카테킨'은 포도주 저장 중에 만들어지며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적포도주에는 HDL-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체내에 증가시키는 폴리페놀 물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양으로만 치면 백포도주의 10배라고 합니다. 폴리페놀은 심장 질환, 뇌 질환, 암 예방 등 병에 대한 예방,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 혈압을 낮추고, 긴장을 덜어주어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육류, 치즈, 버터 등의 고포화지방식을 하지만 심장 질환 발병률이 낮은 것이 바로 이 적포도주의 폴리페놀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혈관 산화를 방지해 혈관 관광을 지켜주는 것이죠.




이상으로 총 4번에 걸쳐서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관한 내용을 써보았습니다. 처음부터 정리하면 마늘, 귀리, 블루베리, 녹차, 아몬드, 적포도주, 연어, 토마토, 브로콜리, 시금치입니다. 10가지 음식들 여러가지 레시피도 점점 준비해볼테니 자주 섭취하여 건강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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