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서는 브로콜리와 시금치, 그 전에는 마늘, 귀리, 블루베리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슈퍼푸드 중 연어와 토마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연어 - 유일한 동물성 식품 슈퍼푸드



제목에도 적었지만 슈퍼푸드 중 유일한 동물성 식품인데 안티에이징이라고 불릴 정도로 노화 방지에 좋은데요. 연어는 불포화지방산은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서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오메가3는 종양의 크기를 줄여주고 종양세포 성장 억제를 해줘서 관절염 예방에도 좋고, 뇌 기능 향샹을 도와 기억력 향상에도 좋다고 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사실 등푸른생선. 예로 들면 참치, 고등어, 꽁치 등 연어가 아니라도 풍부하게 있지만, 요리하기 쉽고, 통조림으로 구하기도 쉬워 슈퍼푸드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연어는 주 2회 섭취 시에 동맥경화, 뇌졸중, 고혈압 등의 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비타민 D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잔틴이라는 붉은 색소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빈혈과 피부미용에도 좋은 핵산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토마토 - 의사 얼굴을 파랗게 만든다는 슈퍼푸드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 속담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토마토를 잘 섭취하면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을 뜻하는데요. 슈퍼푸드 중에서도 우리 몸에 좋기로 유명합니다.

토마토에는 생리 활성 물질인 비타민 C, 비타민 K 등이 풍부합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은 항산화 물질로서 빨간색을 나타내주는데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의 과잉 축적을 방지하고 혈관을 부드럽게 하여 혈류를 개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며 동맥경화도 방지해줍니다. 더불어 '라이코펜'은 항암 효과가 있어 유방암, 소화기 계통 암의 예방에도 좋습니다. 토마토를 불에 익혀 먹을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라이코펜'의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토마토의 포함된 많은 칼륨은 몸속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짜게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더욱더 좋으며, '루틴'은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데,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춰줍니다. 또 열량도 낮고, 기름을 중화하는 기능도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슈퍼푸드 관련 3번째 포스팅이네요. 총 7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나머지 녹차, 아몬드, 적포도주에 관한 포스팅이 당연히 이어지겠죠? 세상에 많은 음식 중에 몸에 좋다는 슈퍼푸드는 꼭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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