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정말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고통스럽죠. 맛있는 것을 못 먹는 고통과 좋아하지도 않는 운동을 해야 하는 고통 등등 힘듭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도 가끔 성공스토리가 들리듯 다이어트를 보기 좋게 해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대부분 대단한 의지로 꾸준한 노력을 통해서 성공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죠. 어김없이 요요라는 고비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빼기도 힘들지만, 뺀 몸무게를 유지하기도 그만큼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요요 방지법 같이 거창한 방법은 아닙니다만, 평소의 생활습관에서 적용할만한 작은 팁들입니다.




아이들이 통통한 경우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어른보다는 마른 경우가 많습니다. 고도비만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먹는 것이 살이 아니라 흔히 말하는 키, 성장으로 가는 것도 있겠지만, 활동량이 아주 큰 것도 이유일 것입니다. 아이들은 아주 가까운 거리를 갈 때도 뛰어다니죠. 반면에 어른들은 걷는 것이 항상 기본입니다. 이 부분부터 습관을 바꾸는 것입니다. 전력질주를 할 필욘 없지만 수시로 가볍게 뛰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주변의 눈이 부끄러울 수 있지만 사실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고 지나가는 사람일 뿐이죠. 그래도 부끄럽다면 움직여야 할 상황을 만듭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한 정거장 전에 내린다든가, 택배를 받으러 갈 땐 무조건 달린다든가 말이죠.


다이어트 관련 생활 습관에서 항상 나오는 것인데 계단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다들 엘리베이터, 에스켈레이터들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괜히 에스켈레이터를 타고 걸어 올라가지 마시고 계단을 이용해서 빨리 이동해보세요. 다이어트와 더불어 건강해지는 지름길입니다. 단, 무릎이 안 좋을 경우는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운동을 대부분 기간 단위로 계획을 세워서 하실 텐데요. 역으로 생각해볼 내용으로 운동은 일정 기간이 아니라 평생 하면 좋은 것입니다. 너무 기간 단위 계획을 정해서 스스로를 옥죄지마세요. 예를 들면 주 5일 1시간씩 걷는다고 했을 때 하루 못하면, 다음 주에 조금을 더하든 혹은 다음 주에라도 하면 되는 것입니다. 괜히 못 이루었다고 심리적으로 흔들려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방해하지마세요. 결국 주된 목표는 다이어트지. 계획을 지키는 게 최종목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운동 친구를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헬스를 같이 가는 친구, 러닝을 좋아하는 친구 등 만들어서 서로서로 의욕을 돋우고 열심히 운동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만드세요. 단, 의욕이 부족한 친구는 안 됩니다. 동기부여가 아니라 오히려 운동을 안 하는 것에 자기합리화할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후 살찌지 않는 습관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다이어트 후인 요요대비를 떠나 그냥 다이어트 중에도 혹은 평소에도 좋은 내용입니다. 항상 운동까진 아니더라도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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