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대인들은 누구나 몇 가지의 정신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병이 아니라도 힘든 세상 살다 보니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인한 이유가 대부분일 텐데요. 특히 요즘에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많습니다. 타인의 시선이 늘 신경 쓰이고 말 한마디, 한마디에 쉽게 상처를 받고 작은 의견하나 눈치를 봐서 쉽게 말하기 어려운 사람들이죠.




자존감


요즘에는 조금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요 몇 년 사이에 우리에게 떠오른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힐링이죠. 이 힐링이 떠오른 이유가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낮아진 자존감 채워서 나의 정신적인 건강함을 채우기 위해서였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자존감이란 무엇일까요? 자존감은 자신이 사랑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입니다. 


간혹 자존심이라는 말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둘 다 자신에 대한 긍정이라는 것은 같지만, 자존심은 경쟁 속에서의 긍정이며, 자존감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대한 긍정입니다. 즉, 타인의 눈치와는 상관없이 자신을 외부로 드러내는데 꺼리지 않는 감정이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의 건강을 챙기기 좋습니다.



자존감 높이는 팁


실망은 항상 기대했기 때문에 생깁니다. 본인에게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에 본인이 큰 실망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최대한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보고, 현재 실천 가능한 부분, 어려운 부분을 나누어보고 어려운 부분에 관해서 아예 잊어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 대신 실천 가능한 부분을 해낼 시 스스로 자부심을 느낍니다. 자기 스스로 "괜찮다'라고 소리내 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괜찮다고 말하며 자신을 위로해봅시다.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직접 말하고 듣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상대방에게 피드백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긍정적일 때는 모르지만, 부정적인 내용이라면 마음이 흔들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보통 나의 현재와 결과만을 보고 말합니다. 평생 살아왔던 나와 과정에 관해서 모르고 하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나의 사정이 아니라, 그 상대방의 사정이라고 생각하며 순간 서운하고 속상할지라도 중요한 비판 정도만 참고하며 비난은 무시하도록 합니다.


표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람은 표정과 바디랭귀지가 있다 한들 그 세세한 부분까지 상대방이 알기가 어렵습니다. 또 생각보다 상대방에 관해 관심이 덜 하기도 합니다. 항상 내 마음에 관해 상대방과 의사소통을 해야 합니다. 내가 화가 났다든지, 이런 경우는 옳지 않다든지도 말하기 어렵지만, 말해야 합니다. 항상 참기만 하는 것보다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결과적으론 상대방과 이해관계를 굳게 만들 것입니다.



이상으로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와 자존감을 높이는 팁을 알아보았습니다. 자존감에 관해 중요한 요즘인 만큼 관련된 전문 서적들도 많습니다. 정말 자존감 때문에 걱정이시라면 이런 책들도 추천해 드리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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