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출퇴근을 하며, 등하교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등 자주 밖에 나가며 다양한 주변 환경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그만큼 사실 항상 각종 질병 발생의 원인이 되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죠.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항상 함께하고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 이 세균과 바이러스들을 막기 위해서는 위생이 기본이겠죠. 그렇다면 위생관리의 시작은 어디일까요? 바로 집이겠죠? 집에서부터 지키는 위생 관리방법에 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습도관리
사람은 시간당 약 100g의 수증기를 내뿜는다고 합니다. 집 안에서 생활하는 동안은 약 20리터의 물을 공기 중으로 내보내는 것이죠. 이 수증기는 집안 내의 가구, 소파, 침대, 벽 등에 붙어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도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럼 어떤 제습 제품을 선택해야 할까요?
먼저, 제습 용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제습 용량이 크고, 제습 성능이 좋아야 할 것입니다. 집의 면적과 사용 시간 등을 고려한 용량의 제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용량 확인 후에는 장착된 필터의 종류에 관해 확인해 봅니다. 최근에는 항바이러스 필터들이 주위 환경까지 청결하게 유지하는 기능도 하기도 합니다.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이고 공기 중 유해 바이러스도 제거한다고 합니다.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들과 세균이 활발하게 움직이게 됩니다. 이 곰팡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공기 중에 날아다니며 피부염증과 피부명 또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 습도가 높아지면 땀이 증발하기도 쉽지 않기에 체력이 떨어져 면역력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집 안 청소
학교나 직장 등 사회생활을 위해 이동을 하긴 하지만, 결국 우리는 대부분 실내에서 90% 이상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당연히 공기의 흐름이 멈춰있기에 눈에 보이진 않지만, 외부에서 들어온 오염물질과 내부에서 생긴 오염물질들이 순환되어 나가지 못하고 위생이 나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늘 실내를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물기가 끊임없이 있을 수밖에 없는 주방과 욕실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아무리 청결하게 한다고 해도 물과 함께하는 장소이기에 금세 세균과 박테리아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세균과 박테리아가 번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이 주방과 욕실이기에 자주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청소 후에 건조가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냄새 문제로 통풍이 잘되는 구조가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덤으로 욕실에 있는 칫솔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살기가 좋으며 너무 오랫동안 같은 칫솔을 사용하지 말고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보관하는 냉장고 또한 위생 관리에 신경을 써줘야 하는 곳입니다. 냉장고 안의 세균은 화장실에 있는 변기보다도 많은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냉장고도 가끔 깔끔히 비운 후에 향균효과가 있는 세제로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집에서부터 지키는 위생 관리방법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왕 생각나신 거 주방과 욕실, 냉장고 청소 어떠신가요? 눈에 보이지 않는 환경이지만 우리의 건강을 좌우하는 위생. 항상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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