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봉 영화 추천 2에도 적었듯이 이번 9월에는 보고 싶은 영화가 너무 많습니다. 이렇게 3번째 내용을 적게 될 줄은 몰랐네요. 이렇게 많이 나오면 저는 어떻게 해야 되나 모르겠네요. 그래도 좋은 영화는 놓칠 수 없죠. 추천 들어가겠습니다. (사진 출처는 모두 다음 영화입니다)






매혹당한 사람들






 1864년 다리 부상당한 군인이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구조됩니다. 그래서 머물게 된 대저택은 7명의 여자들만 살고 있습니다. 거기서 여자들은 연령이나 위치에 상관없이 그 남자를 향해 다양한 방법으로 욕망을 표출합니다. 그러면서 나타나는 매혹적인 스릴러를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90~00년대 서양 미인의 표준이었던 니콜 키드먼과 제가 좋아하기도 하고 요즘 한창 뜨고 있는 미녀 배우 엘 패닝 등 화려한 출연진과 1971년 개봉되었던 동명의 영화를 섬세한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섬세한 연출을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윈드 리버



 14일 날 개봉하는 영화 중에 제일 기대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설원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에 대한 사냥꾼과 FBI의 액션 스릴러입니다. 이 영화가 기대작인 이유는 칸 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영화이기도 하며, MCU 시리즈에 나오는 제레미 레너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나와서이기도 하지만, 더 관심이 갔던 건 감독과 각본이 시카리오의 감독과 각본이었기 때문입니다. 시카리오에서의 그 숨 막히게 하는 그 스릴이 좋았는데, 이번에는 설원에서 그런 스릴과 서스펜스를 기대합니다.





몬스터 콜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는 저에게 호기심으로 다가왔던 영화입니다. 주인공 '코너'의 상상 속의 몬스터가 실제로 찾아와서 생기는 일들입니다. 영화 속 몬스터에 대한 색다른 시선을 보여주는 영화로 알고 있습니다. 액션 영화라기보다 감동적이고 감성적인 영화라고 합니다. 몬스터와 함께하는 동화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극장에서 즐겨보려 합니다.






 영화 너무 볼 것이 많아서 참 고민이네요. 다 보기에 바쁘신 분들이라 9월에는 추천작이 많으니 고르고 골라서 조금이라도 감상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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