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의 대표적인 여가 생활은 영화이겠죠. 영화를 어느 정도 보신 분이라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만, 정말 가볍게 즐기시는 분 들이라면 Screen X, 3D, 4D, IMAX 등 영화의 포맷에 차이를 모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간단히 정리해본 내용입니다. 이정도로만 이해하시면 충분히 영화선택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2D


일반적으로 이때것 접했던 기본적인 영화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평면적인 일반 상영이죠.




3D


2D가 평면이라면 3D는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영상을 보는 데 영상 속에서 공간감이 느껴지는 거죠. 흙이 튀거나 영화속 인물이 휘두르는 칼이 정말 가깝게 다가와 오는 듯한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3D 영화가 많아짐에 따라 그냥 일반 촬영후 후반 작업으로 3D영화로 만들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허접한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영화라도 3D로 보실땐 3D효과가 어떤지 검색하신 후 관람하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4D


시각적인 효과 외에 추가적인 효과로 몸으로 체험도 해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의자가 움직인다든지, 뿌연 안개가 낀다든지 하는 경우를 뜻합니다. 체험이 들어간지라 영화 자체에 대한 집중도는 떨어질 수 있으니 보통 액션 영화에 추천드리는 포맷입니다.


4D라고 해서 항상 3D 영상인 것은 아닙니다. 2D (평면 영상에) 체험 효과만 들어간 4D+2D도 있고, 4D+3D도 있으니 예매시 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D를 롯데시네마는 SUPER 4D, CGV는 4DX로 상영하니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DOLBY ATMOS


5.1, 7.1채널이란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영상과는 관련이 없고 음향에 관한 포맷입니다. 영상에 3D가 있듯이 음향에도 3D처럼 공간감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IMAX


사람이 한 지점을 바라바도 그 주변이 보이는 그 시야각을 고려한 일반 영화와는 다른 1.43:1, 1.9:1의 화면 비율과 고해상도의 화면을 자랑하는 포맷입니다. 보통 압도적인 화면크기를 자랑하며 독자적인 사운드 채널로 음향 또한 뛰어난 포맷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용산CGV가 제일 큰 크기와 시스템이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Screen X


옆 벽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여 중앙, 양옆 3가지 스크린으로 넓게 보는 포맷입니다.





이상으로 영화 포맷에 관해서 모르는 분들을 위한 간단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제 Screen X, IMAX 등 뭔지 알고 영화를 고르실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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